Form 13F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등록된 운용자산 1억 달러 이상 기관투자자가 분기마다 제출해야 하는 보유 명세 공시입니다. 이 탭은 그 원문에서 한국 관련 자산(한국물 ETF와 한국기업 ADR)만 추려 자산별로 보유 기관 수와 평가액이 전분기 대비 어떻게 변했는지 집계합니다.
Form 13F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등록된 운용자산 1억 달러 이상 기관투자자가 분기마다 제출해야 하는 보유 명세 공시입니다. 이 탭은 그 원문에서 한국 관련 자산(한국물 ETF와 한국기업 ADR)만 추려 자산별로 보유 기관 수와 평가액이 전분기 대비 어떻게 변했는지 집계합니다. "미국 대형주" 구분으로 전환하면 같은 방식으로 빅테크·주요 ETF의 보유 동향도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목록의 자산을 누르면 그 자산에서 보유 주식 수 변동이 컸던 기관이 신규·추가·축소·청산 네 가지 구분과 함께 펼쳐집니다.
가장 최근 보고 기준일은 2026-03-31이며(공시 마감 2026-05-15 무렵, 비교 대상 분기 2025-12-31), 이날 기준 집계 대상 한국 관련 자산은 ETF 1종·ADR 9종을 포함한 11종입니다. 평가액 합계는 $19.2B로 직전 분기 $12.1B 대비 +58.2%이고, 평가액 상위는 iShares MSCI 한국 ETF(EWY) $10.0B, KT(KT) $3.1B, KB금융지주(KB) $2.0B 순입니다. 보유 기관 수로 보면 iShares MSCI 한국 ETF 469개, KB금융지주 331개, 신한지주 280개 순으로, 한국 관련 자산에 대한 미국 기관의 포지션은 개별 ADR보다 한국물 ETF 한 종에 크게 쏠려 있습니다.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시차입니다. 13F는 분기 말 기준 포지션을 그로부터 45일 뒤까지 제출하면 되므로, 화면에 표시되는 값은 현재 포지션이 아니라 최소 45일 이전의 스냅숏입니다. 이미 정리된 포지션이 아직 남아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고, 반대로 최근 새로 담은 물량은 다음 분기 공시 전까지 보이지 않습니다. 또한 13F는 롱 포지션만 집계 대상이라 공매도·현금·파생 헤지가 빠져 있어, 같은 기관이 선물이나 옵션으로 반대 포지션을 잡고 있어도 화면에는 매수 확대로만 나타납니다. 그래서 이 데이터는 매매 타이밍 지표가 아니라 중장기 포지션의 방향을 확인하는 용도로 봐야 합니다.
그럼에도 일별 외국인 순매수와 함께 보면 의미가 있습니다. 일별 수급은 프로그램 매매·환헤지·차익거래까지 섞여 하루 단위로 방향이 자주 바뀌지만, 13F는 분기 단위로 포지션을 실제로 늘렸는지 줄였는지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평가액 증감만 보면 주가가 올라 늘어난 것인지 기관이 더 담은 것인지 구분되지 않으므로, 보유 주식 수와 보유 기관 수 증감을 함께 봐야 합니다. 특히 신규 진입 기관 수가 늘고 청산 기관 수가 줄어드는 조합은 평가액 변화보다 먼저 방향 전환을 시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026-03-31 분기에는 집계 대상 11종 가운데 10종의 평가액이 직전 분기보다 늘었고, 자산별 신규 진입 기관은 합계 589곳, 청산 기관은 합계 257곳이었습니다. 평가액 증가율이 큰 자산은 iShares MSCI 한국 ETF +110.6%, SK텔레콤 +77.8%, LG디스플레이 +29.1% 순입니다. 다만 이 증가율에는 같은 분기 주가 상승분이 함께 섞여 있으므로, 목록에서 보유 기관 수 증감과 신규·청산 기관 수를 함께 확인해야 실제로 포지션을 늘린 것인지 구분할 수 있습니다.
집계 기준은 종목명이 아니라 9자리 CUSIP입니다. 13F 원문에서 기관들이 ETF 이름을 발행사명 그대로 적어내는 경우가 많아, 이름으로 세면 같은 ETF의 보유 기관 수가 실제의 6분의 1 수준까지 줄어듭니다. 발행사가 표기를 바꾸면 같은 보유가 청산과 신규로 두 번 잡히는 문제도 생기므로, 자산 식별과 전분기 대비 비교를 모두 CUSIP 전체 자릿수로 맞췄습니다. 반대로 이름에 한국이 들어가도 실제로는 미국 기업인 사례가 있어, 대상 자산은 자동 검색이 아니라 화이트리스트로 관리합니다. 화면의 신규·추가·축소·청산 구분은 기관별 보유 주식 수를 직전 분기와 직접 비교해 정하며(이전 0에서 늘면 신규, 이번에 0이면 청산), 자산을 펼쳤을 때 보이는 목록은 주식 수 변동 폭이 가장 컸던 상위 기관들입니다.